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직과 케어링 입사! :)
이직준비를 했는데 공부를 다시하네..
프론트 엔드 개발자 이직 준비는 잊고 있던 것들을 기억하게 한다.
개발자로써 일을 한지가 2년여가 되어 간다. 회사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획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은 항상 재밌었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언제나 습득해야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였다.
항상 사용하던 부분들만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다보니 정말 베이스한 기초 이론들을 저멀리하게 됐구나 느끼는 준비기간이였다.
막상 면접을 준비하면서 베이스 랭귀지로 JS를 선택 개발 스택으로 es6를 적어놓았다면 아무런 준비 없이 호이스팅, this 사용법 등을 던졌을때 정확하고 간결하게 내용을 정리해 말하지 못한다면 꼭 이직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다시 기초로 돌아가보길 ..
이번엔 TIL 잘좀 허자..
다시금 다지는 TIL 남기기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이력서 포트폴리오 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었다. 소스코드를 보여줄 수도 없고 그냥 내가 어떤걸 했다가 전부인 이력서는 아마도 메리트가 전혀 없는 종이한장이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막상 어떤 것을 고민했었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어떤 기술적 정리가 되어있는지 등 사내 문서로 정리한건 많지만 막상 이직을 하려고 대외적으로 내보일게 없다는게 참 한심스럽기까지 했다.
개발자라면 꼭 자신의 레퍼런스를 챙겨가시길…
그래서 다시금 또 이번엔 정말로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혹은 어떤걸 준비하고 있을때 꼭 블로그에 정리해야겠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