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어 Dart 공부 시작.
그동안은 회사에서의 프로젝트 일정을 쳐낸다고 관심있었던 Flutter를 접해볼 기회가 없었다. 시간도 생겼고 일을 하지 못하는 동안 엄청나게 발전 및 인기도가 생긴 플러터를 배워보고 작은 스몰 프로젝트도 진행해볼 생각이다.
Flutter
2015년에 나와서 ios와 안드로이드앱을 자바스크립트만 가지고 만들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폭발적으로 수요가 발생했던 리액트 네이브트는 아이디어 자체는 굉장히 좋았지만 막상 앱을 만들어서 빌드해보면 항상 두가지 플랫폼에서 정상 작동하는지 디버깅 해야만 했다.
버튼을 만든다고 하면 ios와 안드로이드 버튼은 여러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 잘 작동 되는 버튼이 ios에선 안되는 일이 허다했었다. 오픈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때도 한쪽만 지원 된다든가 지원 기기 os 버전에 따라서 여러 문제점들을 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Flutter 2.0 이 출시 되었을 때 너무 좋다는 개발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리액트네이티브나 Flutter 나 뭐가 다르겠어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막상 공부를 하다보니 많은 것이 다르고 베이스 언어인 Dart가 OOP 구현 편의성이나 직관성이 너무 좋아서 오 좋은데 하고 계속 빠져들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한가지 코드로 웹앱 안드로이드 ios 까지 별도의 디버깅이 필요치 않을 만큼의 호환성은 리액트 네이티브로 앱을 만들때의 스트레스가 1 도 없었다.
아직 심도 있는 공부를 해보진 않았지만 차츰차츰 공부 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한다.
